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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학교 간호학과, 몽골 울란바토르 현지 지역조사 완료

KOICA 민관협력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지원기관 선정

  • 웹출고시간2025.05.25 14:43:03
  • 최종수정2025.05.25 14:43:03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KOICA 민관협력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으로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현지 지역조사에 나선 세명대학교 간호학과 박다혜, 황선아, 서예지 교수.

[충북일보] 세명대학교 간호학과 박다혜, 황선아, 서예지 교수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주최하고 국제개발협력학회(KAIDEC)가 주관하는 2024/2025 KOICA 민관협력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아카데미 파트너) 지원기관으로 선정돼 최근 9일간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현지 지역조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조사는 KOICA 지원을 받아 세명대학교가 추진 중인 국제 간호교육 협력 사업의 하나로 몽골 간호 교육의 실습환경 개선과 시뮬레이션 교육 도입을 위한 현황 파악 및 협력 기반 구축을 목표로 이뤄졌다.

조사단은 몽골국립의과대학교 간호대학을 포함한 4개 대학과 몽골 제2병원을 포함한 3개 병원, 그리고 몽골간호협회, 몽골교육부 등 관계기관을 방문하며 면담과 현장 조사를 통해 간호실습 교육의 인적·물적 자원 현황과 시뮬레이션 교육에 대한 수요를 자세히 파악했다.

프로젝트 책임자 박다혜 교수는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실질적인 교육환경과 시스템을 확인하고 기관별 요구사항을 청취함으로써 실효성 있는 협력모델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몽골 간호교육의 질 향상과 양국 간 국제 간호 협력 강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개설 30주년을 맞이한 세명대학교 간호학과는 2024년 간호교육인증평가를 통해 2029년까지 인증을 획득했으며 해외병원인턴십 등 다양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국내외 보건의료 현장에서 활약할 글로벌 간호전문가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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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