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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꽃임 도의원, '옛 청풍교 정원화 사업' 용역보고회 참석

"관광 명소화를 위한 연계 강화 및 청풍호 주변 규제완화" 강조

  • 웹출고시간2025.05.22 15:46:11
  • 최종수정2025.05.22 15:4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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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 '옛 청풍교 정원화 사업 기본구상 연구용역 보고회'에서 김영환 지사와 행정부지사, 관련 부서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논의하고 있다.

ⓒ 김꽃임 의원
[충북일보] 충청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김꽃임 위원장이 22일 충청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옛 청풍교 정원화 사업 기본구상 연구용역 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행정부지사와 관련 부서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옛 청풍교 정원화' 기본구상 연구용역 추진 현황 △망월산 생태탐방로 조성계획(제천시)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해당 사업은 기존 기능이 종료된 '구 청풍교'를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정원 관광 자원으로 탈바꿈시켜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청풍교 보수공사는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약 2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현재 실시설계를 완료한 상태다. 연내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또한 제천시가 옛 청풍교와 인접한 망월산 일대에 생태탐방로 조성을 구상 중인 가운데 충청북도는 청풍교 주차장, 진입도로 등 기반 시설과의 연계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김영환 도지사는 "옛 청풍교의 안전성을 확보한 뒤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종합적 검토를 통해 청풍호 일대가 관광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꽃임 위원장은 "인근 관광지와의 연계 강화, 야간 관광 콘텐츠 확충, 안전성 확보가 핵심 과제"라고 강조하며 "청풍호 주변의 각종 규제 완화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주문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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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