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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체육회 노주혜 지도자, 충주경찰서장 감사장 수상

도민체전 성공 이끈 숨은 주역

  • 웹출고시간2025.05.22 15:00:27
  • 최종수정2025.05.22 15:00:27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충주시체육회 노주혜(왼쪽) 생활체육지도사가 도민체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주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체육회 노주혜 생활체육지도자가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충주시의 종합우승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충주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노 지도자는 이번 대회에서 대회준비 및 종목 운영을 담당하며 원활한 대회 운영을 도왔고, 충주시가 13년 만에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데 중요한 실무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그는 사전경기로 열린 육상 높이뛰기 종목에도 직접 선수로 출전해 2위를 기록, 해당 종목의 종합우승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노 지도자는 "도민체전이라는 큰 대회를 무사히 마치고, 충주시가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역사적인 순간에 실무자로 함께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과 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노 지도자는 2021년 충주시체육회에 입사해 생활체육지도자로 근무하고 있으며, 전직 육상 높이뛰기 국가대표급 선수로 충주시청, 서울시체육회, 대구시청 등에서 선수생활을 이어온 경력을 바탕으로 지역 체육 진흥에 앞장서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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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