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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지역 미술관·갤러리와 '연결짓기'

공모 선정 미술관 3곳&갤러리 5곳 업무협약 체결

  • 웹출고시간2025.05.21 16:45:58
  • 최종수정2025.05.21 16:45:58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청주공예비엔날레와 미술관갤러리 연결짓기 행사에서 (왼쪽부터) 다락방의 불빛,그림시장갤러리,갤러리올리브,우민아트센터,청주공예비엔날레,쉐마미술관,예술곳간,소구무지,스페이스몸 미술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21일 문화제조창 본관 4층 비엔날레 집행위원장실에서 지역 미술관과 갤러리 8곳과 '미술관&갤러리 연결 짓기'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지향하는 열린 비엔날레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올해 주제 '세상 짓기'와 연계한 전시 지원을 통해 지역 미술관과 갤러리 모두가 비엔날레와 함께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3월 공모와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참여 기관은 모두 8곳이다.

쉐마미술관(관장 김재관)을 비롯해 스페이스 몸 미술관(관장 서경덕), 우민아트센터(관장 이용미) 등 총 3곳의 사립미술관과 갤러리올리브(대표 권오성), 그림시장갤러리(대표 하광태), 다락방의 불빛(대표 권미현), 소구무지(대표 박계훈), 예술곳간(대표 한희준) 총 5곳의 갤러리가 참여한다.

참여 미술관과 갤러리는 비엔날레 기간 연계 무료 전시를 기획하고 운영하게 된다.

비엔날레는 도록 제작·홍보·작품 운송에 필요한 예산을 갤러리에 최대 500만 원, 미술관에는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한다.

변광섭 집행위원장은 "이번 '미술관&갤러리 연결 짓기'가 청주 문화예술이 세계로 발돋움하는 도약대가 될 수 있도록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가 튼튼한 발 구름판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청주의 문화영토 확장을 위해 함께 손잡고 나가자"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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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