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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성 의장 "행정수도 완성에 모든 역량 집중해야"

세종시의회 제98회 정례회 개회… 다음 달 23일까지 총 92건 안건 처리

  • 웹출고시간2025.05.20 16:26:19
  • 최종수정2025.05.20 16:26:19
[충북일보] 세종시의회가 20일 제98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다음 달 23일까지 조례안, 결산안 등 총 92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임채성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대선에서는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겠다는 각 정당 후보들의 공약이 그 어느 때보다 강한 의지로 다가오고 있다"며 "이제는 말이 아닌 과감한 실천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기회를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삼고,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한다"며 "행정수도의 완성은 세종시만의 과제가 아니라, 국가균형발전과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을 위한 중대한 국가 과제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임 의장은 추가경정예산과 관련 "시는 약 1천260억 원, 교육청은 약 376억 원 규모로 평성했다"며 "이번 추경은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경기 활성화의 마중물이 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집행부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깊이 고민해 편성한 예산인 만큼, 의회도 예산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나하나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유인호(보람동, 더불어민주당)·김영현(반곡동 〃)·이순열(도담·어진동, 〃)·김현미(소담동, 〃)·김충식(조치원읍, 국민의힘)·김동빈(부강·금남면, 대평동, 〃)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과 2025년도 주요업무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추진계획을 청취하고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 임원추천위원회 위원을 추천하는 등 총 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내달 23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의결,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세종 / 김금란기자

사진설명 : 세종시의회 제98회 정례회가 20일 본회의장에서 열리고 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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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