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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충북대 첨단농업 업무협약

스마트팜 활용 인재양성·연구개발

  • 웹출고시간2025.04.27 13:25:37
  • 최종수정2025.04.27 13:25:37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이재영(오른쪽) 증평군수와 고창섭 충북대 총장이 지난 25일 충북대본부에서 첨단농업 기반의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과 충북대가 첨단농업 기반의 동반혁신 성장을 위해 손을 잡았다.

증평군은 지난 25일 충북대 본부에서 이재영 군수와 고창섭 충북대총장, 최성호 농업생명환경대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대학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인재양성과 연구개발(R&D) 활성화, 첨단농업분야 사업공동대응 등 다방면에 걸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군에 따르면 충북대는 증평군 도안면 노암리에 조성 중인 스마트팜을 거점으로 표준화된 실습장 운영과 첨단기술 접목을 통해 농업인력 양성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농업·농촌 참여형 프로그램을 포함한 지역사회 연계 플랫폼 구축에도 나선다.

군은 지난 3월 공모한 충북 RISE(첨단농업분야)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한해 3억2천만 원씩 5년간 16억 원을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충북대와 함께 기후위기 대응형 특화작물, 수직농장(버티컬팜) 등 첨단농업 기반의 다양한 수요자중심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증평만의 특색 있는 스마트팜 관리모델을 구축해갈 방침이다.

또한 지속적인 후속조치와 성과관리를 통해 첨단농업 관련 국가연구 과제를 수주하는 등 전문적이고 고도화된 스마트팜 운영으로 경쟁력 확보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인공지능(AI)과 데이터기반 첨단농업은 재래식 농업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미래농업의 핵심"이라며 "증평이 첨단농업을 통해 지역혁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증평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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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