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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7.03 19:42: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무대에서 넘어지지 않는 마이클 잭슨의 비밀이 풀렸다!”

이젠 ‘팝의 전설’이 된 마이클 잭슨이 자신의 노래 ‘스무드 크리미널(Smooth Criminal)’에서 선보이며 전 세계 팬을 매료시킨 안무 ‘더 린(The Lean)’의 비밀이 공개됐다. 더 린이란 거의 45도 각도로 몸을 앞으로 기울여도 쓰러지지 않는 독특한 안무인데 여기에는 마이클 잭슨이 직접 개발해 특허까지 받은 기술이 숨겨져 있다.

미국 할리우드 소식을 전문적으로 소개하는 인터넷 사이트 ‘가십노트’는 2일(현지시간) ‘마이클 잭슨을 지지했던 특허’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 글에 따르면 수많은 팬들을 매료시켰던 마이클 잭슨의 공연 중 특히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안무 더 린은 마이클 잭슨의 기발한 아이디어로 탄생했다.

마이클 잭슨은 스무드 크리미널을 부를 때마다 발을 무대에 붙인 채 댄서들과 함께 몸을 앞으로 45도 정도 기울이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는데 이 안무에서는 특수한 신발이 사용된다. 즉 구두 뒷굽에 V자형의 홈이 파져 있고 이 홈을 미리 무대에 박아 놓은 돌기에 끼운 뒤 몸을 앞으로 기울인다는 것이다.

마이클 잭슨은 다른 2명과 함께 이 기술을 발명했으며 실제 국제 특허까지 받았다.

전 세계 네티즌들은 “단 몇 초에 불과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기 위해 마이클 잭슨이 직접 발명까지 했다니 대단하다”라거나 “마이클 잭슨이 왜 팝의 황제이자 전설로 남을 수 있는지 알려주는 단적인 사례”라며 찬사를 보내고 있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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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