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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키드 뉴스 김지원 "노출은 반찬일 뿐"

mbn '박경철의 공감 80분'에 출연해 노출에 대한 자신의 생각 밝혀

  • 웹출고시간2009.07.03 19:33: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네이키드뉴스'의 김지원 앵커.

'네이키드 뉴스'의 김지원 앵커가 백종덕 상무와 함께 케이블 뉴스채널 mbn '박경철의 공감 80분'에 출연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김지원 앵커는 먼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네이키드 뉴스와 성문제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김 앵커는 "연기나 연예활동에 따로 관심 있는 건 아니었고, 원래 다른 일을 하면서도 미디어 쪽에도 관심이 많았다"며 "너무 좋은 기회라 앵커를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앵커는 "시청자들이 뉴스라는 이미지를 떠올릴 때 '딱딱하다'라는 FM 적인 정서만 가지고 있었을텐데, '네이키드 뉴스'는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추가해서 호기심을 느끼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지원 앵커는 또 앵커가 원고를 잘 소화하지 못한다는 지적에 대해 "우리 앵커 9명의 앞에 '뉴스걸'이라는 수식어가 붙고, 또 최초라는 수식어가 붙는다"며 "최초라는 단어에 모두들 기대했지만 그 기대감에 비해 못했다는 실망감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론칭했다고 교육이 끝난 건 아니고 매일매일 교육 받고 있기 때문에 아홉 명의 앵커 모두 일취월장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지원 앵커는 앵커의 성상품화 논란에 대해 "뉴스를 진행하는 앵커로서, 그 일을 진행할 때만큼은 당당하게 한다"며 "당당하게 표현하고 뉴스 정보를 전해준다면 보시는 분들도 그렇게 보실 것이다. 옷 벗는 건 절대 부끄럽지 않다"고 당당하게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다

또, 김지원 앵커는 앞으로의 지향점에 대해 "많은 분들이 노출 쪽에만 포커스를 맞추시는데 그런 시선(노출)으로만 보지 말아주셨으면 좋겠다"며 "노출은 반찬일 뿐, 주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네이키드 뉴스'는 지난 6월 23일 국내에서 론칭했으며, 서비스 개시 이후 앵커의 노출 수위를 두고 뜨거운 논란이 벌어지는 한편 서버가 폭주되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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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