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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 경쟁률 평균 6.79대 1

악성민원·업무과중… 4년 연속 한 자릿수
세종·강원·부산·전북·충남·인천 전년比 상승

  • 웹출고시간2025.04.23 17:05:53
  • 최종수정2025.04.23 17:05:52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충북도교육청 전경.

ⓒ 충북도교육청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 2025년도 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평균 경쟁률은 6.79대 1을 기록했다.

23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교육행정 9급, 전산 9급, 사서 9급, 식품위생 9급, 시설관리 9급, 운전 9급 등 6개 직렬 총 156명 모집에 1천59명이 지원했다.

남성은 485명(45.80%), 여성은 574명(54.20%)이 응시했다.

가장 많은 인원이 응시한 직렬은 교육행정(일반) 9급으로 68명 모집에 702명이 응시해 10.3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도교육청의 지방공무원 임용 경쟁률은 지난 2021년(15.19대 1) 두 자릿수를 기록한 후 올해까지 4년 연속 한 자릿수에 그치고 있다.

악성 민원, 업무 과중, 낮은 임금의 영향으로 공무원 인기가 시들해지면서 평균 경쟁률은 2022년 7.99대 1, 2023년 8.66대 1, 2024년 8.51대 1을 기록했다.

이날 원서접수 결과를 공지한 타 시·도의 경우 최근 경기침체로 인한 취업난으로 평균 경쟁률이 대부분 상승했다.

세종시교육청의 지방공무원 임용 평균 경쟁률은 13.5대 1로, 지난해(5.73대 1)보다 2.4배 상승했다.

강원도교육청은 14.48대 1로 지난해(6.74대 1)보다 2.1배 상승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해 11.3대 1에서 올해 15.2대 1, 전북도교육청은 15.57대 1에서 17.1대 1, 충남도교육청은 6.9대 1에서 8.7대 1로, 인천시교육청은 7.7대 1에서 8.9대 1로 각각 상승했다.

반면 전남도교육청은 지난해 8.1대 1에서 올해 6.0대 1로 하락했다.

충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모집인원은 지난해 110명보다 46명을 더 많이 선발하며 경쟁률이 소폭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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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