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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자문위원회 공식 출범

이희범 전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장 등 11명 위촉

  • 웹출고시간2025.04.22 14:55:44
  • 최종수정2025.04.22 14:5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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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가 2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자문위원회 위촉을 열고 있다.

ⓒ 조직위
[충북일보]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자문위원회(조직위)가 22일 공식 출범했다.

조직위는 이날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 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문위원회는 문화·예술, 체육·관광, 학계 등 각 분야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11명의 인사들로 구성됐으며,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다양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자문위원에는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장을 역임한 이희범 ㈜부영그룹 회장을 비롯해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한화진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이광형 한국과학기술원 총장 △문원재 한국체육대학교 총장 △오영우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박인건 국립중앙극장 극장장 △송강영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스포츠과학원장 △정현숙 한국여성탁구연맹 회장 △박종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부회장 △차광석 스포츠포럼21 대표 등이 위촉됐다.

자문위원들은 위촉식 이후 대회 개요와 준비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향후 활동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강창희 조직위 위원장은 환영 인사를 통해 "위원님들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적인 지식은 대회의 성공을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세계 젊은이들의 축제인 유니버시아드대회를 통해 충청권이 하나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도록 함께 지혜를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는 전 세계 대학생 선수들이 펼치는 국제 메가 스포츠대회로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충청권 4개 시도(대전, 세종, 충북, 충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 세계 150여 개국 1만5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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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