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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도서관, 독서 성장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유아·어린이 대상 5월부터 운영…누리집서 신청 가능

  • 웹출고시간2025.04.21 16:52:23
  • 최종수정2025.04.21 16:52:23
[충북일보] 충북교육도서관은 유아, 어린이를 위해 상반기 독서 성장 프로그램을 5월부터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청은 교육도서관 누리집(cbelib.go.kr)에서 가능하며 프로그램별 단체 또는 개별 모집한다.

상상팡팡 동화체험은 유치원 및 어린이집,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가상현실(VR) 기술을 접목한 독서체험 프로그램으로 5월 20일~7월 23일 매주 화~목요일 운영된다.

어린이 북클럽은 '그림책 읽기', '한 권 깊이 읽기', '늘봄 같이(가치) 읽기' 등 3개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나눠 운영된다.

그림책 읽기는 4~7세 유아 및 보호자가 함께 그림책을 읽고 책 놀이를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5월 24일~7월 26일 매주 토요일 운영된다.

인문 고전 도서를 깊이 있게 읽고 토론, 필사 등 독후활동을 통해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한 권 깊이 읽기는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5월 22일~7월 24일 매주 목요일 진행된다.

늘봄 같이(가치) 읽기는 도서관 인근 사직초·창신초 1~2학년을 대상으로 5월 23일~7월 18일 매주 금요일 운영된다. 학생들은 그림책을 함께 읽고 독후활동을 하며 사고력과 표현력을 키울 수 있다.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도서관 이용 교육, 독서 체험 활동 등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도서관 나들이' 프로그램도 5~7월 화~금요일 운영한다.

이상래 교육도서관장은 "새롭게 조성한 도서관 1층은 유아 및 어린이를 위한 공간으로 유아·어린이자료실, 놀이마루, 미래마루 등에서 마음껏 책을 읽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앞으로도 교육격차를 줄이고 눈높이에 맞춘 독서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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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