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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

일상의 불합리한 행정규제 발굴·개선

  • 웹출고시간2025.04.21 13:35:05
  • 최종수정2025.04.21 13:3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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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이 불합리한 행정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마련한 '2025년 단양군 규제개혁 공모전' 안내 포스터.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이 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불합리한 행정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2025년 단양군 규제개혁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는 군민과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실질적인 규제개혁 과제를 발굴하고 신속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규제개혁 공모 대상은 군민 복지를 저해하는 규제와 일상생활 속 불편 규제, 취업 및 경제활동과 관련된 규제 등 군민이 직접 겪고 있는 불합리한 규제에 관한 제안이다.

단순 민원성 제안이나 일반 통념상 적용이 불가능한 제안, 적용 시 새로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제안 등은 제외되며 같은 제안이 접수되면 접수 순서에 따라 인정된다.

응모 자격은 단양군민은 물론 지역 내 직장인과 사업자 등 단양에 연고를 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마감일은 오는 5월 9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단양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bro760@korea.kr) 또는 등기우편(단양군 단양읍 중앙1로 10, 단양군청 기획예산담당관 법무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사전심사를 통해 행정규제 여부와 중복성, 적정성 등을 검토 후 단양군 규제개혁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

이어 2차 심사에서는 제안자가 직접 제안 내용을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상은 총 7명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최우수상 1명에게는 단양사랑상품권 80만원, 우수상 2명에게는 각 30만원, 장려상 4명에게는 각 10만원의 단양사랑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는 군민 생활과 밀접한 규제를 주민 스스로 발굴하고 개선책을 제안할 좋은 기회"라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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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