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특수교육원, AI 에듀테크 활용 장애인 인식 개선

AI 소셜로봇 출제 활동형 OX 퀴즈
'이동형 에듀이음 일렉버스랩' 활용
미래 모빌리티 시뮬레이션 등 체험

  • 웹출고시간2025.04.17 15:13:06
  • 최종수정2025.04.17 15:13:06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17일 충북특수교육원에서 인공지능(AI) 에듀테크 기술을 활용한 장애 인식 개선 행사가 열린 가운데 학생들이 미래 모빌리티 시뮬레이션을 체험하고 있다.

[충북일보] '45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17일 충북특수교육원에서 인공지능(AI) 에듀테크 기술을 활용한 장애 인식 개선 행사가 열렸다.

행사에서는 'AI 소셜로봇과 함께하는 장애이해 OX퀴즈', '꿈품바다 꾸미기'가 진행됐다.

OX퀴즈는 AI 소셜로봇이 출제하는 장애에 관한 문제를 듣고 OX 팻말이 있는 곳으로 움직이는 활동형 게임이다.

꿈품바다 꾸미기는 특수교육원의 마스코트 '꿈품이' 메모지를 활용, 학생들이 장애인의 날 행사에 대한 소감과 느낀 점 등을 적어 '꿈품바다'를 완성하는 놀이다.

한국교통대학교의 첨단 미래기술을 접목한 이동형 에듀테크 버스 '이동형 에듀이음 일렉버스랩'도 함께해 미래 모빌리티 시뮬레이션과 AI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항공, 철도, 드론, UAM(도심항공교통), 자율주행, 디지털 트윈 등 다양한 분야의 모빌리티 기술을 활용해 학생들은 철도 기관사, 항공 조종사, 자율주행 자동차 엔지니어, 드론·UAM 조종사 등 다양한 직업을 간접 체험할 수 있었다.

최명옥 특수교육원장은 "행사를 계기로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고 AI 에듀테크 활동을 통해 미래 교육 환경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장애인의 날의 의미가 널리 기억되고 지속적으로 존중받을 수 있도록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