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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5.04.16 17:12:24
  • 최종수정2025.04.16 17: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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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교육감이 16일 청주대학교 대학원 세미나실에서 '학교 현장실습 사전특강'을 마친 뒤 사범대학 교수,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대학교가 16일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초청 학교 현장실습 사전특강을 대학원 세미나실에서 진행했다. 이날 강연에는 사범대학 3·4학년 재학생 100여 명이 참가했다.

윤 교육감은 '디지털 전환시대, 교사의 길을 묻다: 교육의 미래와 교사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했다.

윤 교육감은 "디지털 전환(DX)을 넘어 인공지능 전환(AX)의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며 "인공지능(AI)은 인간의 삶 전반은 물론 교육 현장에도 본질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충북도교육청은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교육에 접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변화하는 시대에 능동적으로 적응하고 주체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교육의 핵심 과제"라고 말했다.

윤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미래지향적인 자세로 교육의 변화를 이해하고 학생들을 어떻게 가르칠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구하는 교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며 "교사로서의 여정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몸과 마음의 건강 또한 소중히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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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