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홀몸노인 낙상방지 안전바 무상 설치

농어촌공사 충북본부, 11개 기관 협약
플라스틱 장난감·병뚜겅 등 새활용

  • 웹출고시간2025.04.16 15:56:16
  • 최종수정2025.04.16 15:56:16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16일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낙상방지 안전바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식이 열린 가운데 참여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협약서를 들고 상생협력 의지를 다지고 있다.

ⓒ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충북일보] 충북지역 홀몸노인들의 낙상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바 설치를 위해 지역사회가 연대한다.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16일 충북본부 대회의실에서 낙상방지 안전바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했다.

이날 협약에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지역본부, 한국은행 충북본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 NH농협은행 충북본부, 동청주농협, 서청주농협, 남청주농협 등이 참여했다.

한국농촌지도자 충청북도연합회, 한국생활개선 충청북도연합회, 충청북도 4-H연합회 등 농업인단체도 동참했다.

안전바는 고장 난 어린이 장난감, 병뚜껑 등을 폐플라스틱을 수거해 제작된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단체는 안전바 제작을 위해 재활용품 수거함을 제작, 지난 3월부터 폐플라스틱을 수거했다.

안전바는 충북주거복지센터 사회적협동조합을 통해 6월 이후부터 무상 설치될 예정이다. 수혜 홀몸노인은 100여 명으로 추산된다.

최현수 농어촌공사 충북본부장은 "안전바 설치는 지역사회 공공기관과 금융권, 농업인 단체가 참여하는 지역사회 상생협력의 표본이 될 것"이라며 "더 많은 어르신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사업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