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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간호학과, 제77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성료

간호전문직 첫걸음 내딛은 53명의 예비간호사

  • 웹출고시간2025.04.15 14:38:55
  • 최종수정2025.04.16 11:17:24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교통대 간호학과 학생드이 나이팅게일 선서를 하고 있다.

ⓒ 교통대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최근 증평캠퍼스에서 간호학과 '77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서식은 간호학과 3학년 재학생 53명이 촛불을 들고 간호사로서의 사명감과 윤리의식을 다짐하며 진행됐으며, 간호학과 재학생과 학부모, 충주지역 주요 의료기관 간호부서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임상실습에 앞서 간호사로서의 첫 다짐을 공식화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교통대 간호학과는 매년 이를 통해 학생들의 직업적 소명의식과 전문성 인식 제고에 힘쓰고 있다.

특히 올해 선서식에는 학생들이 실습에 나설 지역 내 의료기관 간호 책임자들이 대거 참석, 실무 현장과의 유기적인 연계 및 지원을 예고하며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선서식 이후에는 간호학과 교수진과 의료기관 관계자 간 지산학연 협력 강화를 위한 차담회도 진행돼 실질적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진주혜 간호학과장은 "이번 선서식은 예비 간호사들이 전문직으로 첫발을 내딛는 뜻깊은 순간이었다"며 "학생들이 지역 의료계의 든든한 응원과 지도 속에서 더욱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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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