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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불법 농산폐기물 소각행위자 적발

산불 사전 차단 성공, 불법소각 집중단속 지속

  • 웹출고시간2025.04.10 13:57:20
  • 최종수정2025.04.10 13:57:20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단양소방서 대원들이농업부산물 소각 행위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이 최근 지역에서 발생할 뻔한 산불을 불법 농업부산물 소각 행위를 사전에 적발해 조기에 차단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적발은 지난 9일 오후 7시께 적성면 기동리 농지 내에서 발생한 불법 소각 행위를 인근 주민이 목격해 신고하면서 가능했다.

신속한 신고로 적성면 산불진화대의 초기대응을 통해 불씨가 산림으로 확산되기 전 조치가 이뤄졌다.

적발된 행위자에게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군은 산불 위험지역에 대한 집중 순찰과 감시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모두가 감시원'이라는 인식 아래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독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례는 작은 불씨 하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봄철 기후 특성상 불법소각에 대한 철저한 단속과 주민 협조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라며 "앞으로도 불법소각 행위에 대한 단속과 함께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와 계도 활동도 적극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은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소각 행위는 어떤 경우에도 금지돼 있다는 점을 거듭 강조하며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거듭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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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