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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충주댐지사, 충주댐 상·하류 지역 국유재산 지킴이 발대식 및 간담회 개최

마을주민대표가 직접 관리,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
불법행위 감시 등 운영 실적 점검, 의견 청취 통한 운영개선

  • 웹출고시간2025.04.10 13:30:46
  • 최종수정2025.04.10 13: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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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다목적댐 상류·하류 지역 국유재산 지킴이로 선정된 충주시·제천시·단양군 소재 주민대표들이 발대식을 열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K-water 충주댐지사가 충주다목적댐 상류·하류 지역인 충주시·제천시·단양군 소재 주민대표를 국유재산 지킴이로 선정해 발대식 및 간담회를 지난 9일 제천시청에서 개최했다.

K-water 충주댐지사는 충주댐 저수 구역 상·하류 지역에 소재한 충주지역 내(동량면, 살미면, 금가면), 제천지역 내(청풍면, 금성면, 한수면, 수산면) 25개 리 지역 주민대표를 2020년부터 국유재산 관리 요원으로 임명해 왔다.

이번 국유재산 지킴이 발대식 및 간담회는 국유재산 지킴이 운영 실적을 점검하고 활동 시 애로 및 건의 사항 등 의견 청취를 통해 운영개선을 도모하고자 열렸다.

국유재산 지킴이는 각각의 활동권역에서 댐 저수 구역 내 토지형질 변경, 오염 행위, 무단 점유, 불법 경작 등 각종 불법행위 감시 및 계도와 사고 발생 시 신고 등의 활동과 역할을 하며 지난해에는 쓰레기 수거 및 불법행위 계도 등 충주댐 보존 활동에 큰 역할을 담당해 왔다.

K-water 충주댐지사는 지속적인 국유재산 지킴이 활동을 통해 각종 불법행위 및 수질오염 예방에 관한 관심을 두고 활동을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충주댐 상·하류 지역 주민의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소득증대를 위해 지속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정연수 지사장은 "앞으로 국유재산 지킴이를 다른 지역까지 확대해 운영하고 주민 대상 간담회를 개최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협조를 통한 수질 개선을 도모하고 국유재산 토지와 환경보존 관리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국유재산 관리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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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