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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찾아가는 미래AI학교: AI로봇모빌리티 체험' 성료

가족 참여형 AI 체험 교육으로 미래기술 접근성 높여

  • 웹출고시간2025.04.09 14:22:47
  • 최종수정2025.04.09 14:22:47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다문화가정 학생과 학부모들이 '찾아가는 미래AI학교: AI로봇모빌리티 체험'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 교통대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은 최근 음성군 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정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래AI학교: AI로봇모빌리티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아동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중심의 AI 체험 교육으로, 로봇과 모빌리티, 인공지능(AI)에 대한 이해를 돕고 미래기술에 대한 흥미를 자연스럽게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 프로그램은 △로봇의 이해 △AI 모빌리티의 이해 △AI 로봇 코딩 및 조작 체험 등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이 직접 로봇을 조작하며 원리를 습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부모와 자녀가 함께 체험하며 소통하고 협력하는 과정은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평가받았다.

한 참여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미래기술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고, 아이가 기술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승조 총장은 "우리 대학은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공교육 모델 구축을 목표로,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기회 확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인숙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장은 "격차 없이 모두에게 열린 첨단기술 체험 교육은 포용적 미래사회를 위한 필수 과제"라며 "다문화, 특수 분야와 연계한 찾아가는 미래학교 운영을 통해 미래 첨단기술의 접근성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은 에듀테크소프트랩 기반의 3차원 에듀이음 하이플렉스 시스템을 통해 △고정형 에듀이음 스페이스랩 △이동형 에듀이음 일렉버스랩 △가상형 에듀이음 메타랩 등 '찾아오고 찾아가는 공교육'을 실현하며 지역 맞춤형 미래교육 모델을 구축해 가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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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