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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파키스탄·피지서 ODA 연수 사업 추진

2027년까지 항공·교통 및 재난 응급 분야 역량 강화

  • 웹출고시간2025.04.07 13:44:07
  • 최종수정2025.04.07 13:44:07
[충북일보] 청주대학교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의 '2025년도 글로벌 연수사업 연수기관 공모'에 선정돼 파키스탄과 피지에서 공적개발원조(ODA) 연수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코이카 글로벌 연수사업은 개발도상국의 경제·사회 발전을 주도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공무원, 기술자, 연구원, 정책결정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대한민국 대표 인적자원개발(HRD) 프로그램이다.

청주대는 이번 선정으로 △파키스탄 민간항공청의 엔지니어링·구조·소방 및 항공 교통 서비스 훈련사 양성 역량 강화 사업 △피지 감염병 재난 응급 데이터 관리 시스템 역량 강화 사업을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청주대는 특성화 전략인 '바이오테크놀로지(BT), 보건 의료, 무인 항공 분야와 맞물려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청주대는 오는 6월부터 충북 바이오 산학융합원,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협력해 지난해 선정된 타지키스탄과 필리핀을 대상으로 정부 부처(지자체) 제안 글로벌 연수사업 2개를 운영할 계획이다.

홍양희 청주대 산학협력단장은 "지역 청년들이 국제 개발협력이라는 글로벌 이슈에 관심을 갖고 주도적인 진로 탐색이 가능하도록 실질적인 교육과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등 지역사회(기업, 대학, 공공기관, 시민단체, 주민)의 ODA 참여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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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