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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형 수학모델학교 역량 강화 워크숍

초·중·고 50개교 담당교사 사례·운영계획 공유

  • 웹출고시간2025.04.03 16:01:21
  • 최종수정2025.04.03 16:01:21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3일 한국교원대학교 도서관 1층 충북에듀테크소프트랩에서 도내 50개 수학채움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워크숍이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3일 한국교원대학교 도서관 1층 충북에듀테크소프트랩에서 수학채움학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수학채움학교는 '수학으로 채워가는 내 미래의 움직임'을 슬로건을 가진 충북형 수학모델학교다.

도교육청은 학생 수학 역량 성장을 위한 체험·탐구 중심의 수학 활동 지원과 즐거운 수학문화 인식 확산을 목적으로 초(18개교)·중(16개교)·고(16개교) 50개교를 수학채움학교로 선정, 운영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은 수학채움학교 업무 담당교사 50명을 대상으로 수학채움학교 추진 과제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담당자의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운영 사례나눔 및 정보 교류를 통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담당교사들은 이 자리에서 2025년 수학채움학교의 운영 방향을 안내받고 학교별 사례를 공유했다.

장인수 옥동초 교사, 남은호 영신중 교사, 박소연 제천여고 교사는 사례공유를 통해 학교급별·지역별 특색을 반영한 학생 참여 중심 수학학습 활성화 사업은 물론 2025년 신규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담당교사들은 학교급별 3개의 분임을 구성해 올해 운영 계획을 공유했으며 10개 교육지원청의 수학교육 담당 장학사 등과 애로사항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도교육청은 학교 여건·지역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수학 교수학습 모델, 생활밀착형 수학체험 프로그램과 기초 수리력 향상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고 적용할 방침이다.

지역을 대표하는 수학모델학교를 우수사례로 발굴하고 공유해 학교 현장에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배상호 창의특수교육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수학채움학교 운영 역량을 강화하여 학생들의 수학 역량을 성장시키고 미래 사회에 부합하는 충북 수학교육의 기반이 구축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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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