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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무예센터, 2025년 무예 보급 및 대회 개최 지원 공모

무예 진흥과 안전한 대회 환경 조성...총 21개 사업·대회 지원

  • 웹출고시간2025.03.31 14:10:30
  • 최종수정2025.03.31 14:10:30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전경.

ⓒ 국제무예센터
[충북일보]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국내 무예 진흥과 안전한 대회 환경 조성을 위해 '무예 보급 지원' 및 '무예 대회 개최 지원' 공모 사업을 추진한다.

31일 국제무예센터에 따르면 '무예 보급 지원 사업'은 무예를 접해보지 못한 청소년(만 9~24세)들의 참여를 장려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국내 비영리 무예 단체 및 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최대 6개 사업을 선정해 사업 당 최대 1천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씨름 및 태권도는 기존 법령에 따라 별도 기금 지원 대상이므로 이번 공모에서는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4월 11일 오후 6시까지며,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에서 접수 가능하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PT 발표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단체는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강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무예 대회 개최 지원 사업'은 국내에서 개최되는 무예 대회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15개 내외의 대회를 선정하며, 대회당 최대 700만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장을 신청하는 무예 대회 및 행사다.

전국 규모 대회 개최 횟수가 3회(3년) 이상인 단일 종목 무예 대회여야 하며, 비영리 법인 또는 민간단체가 주최·주관하는 행사여야 한다.

지원 가능한 예산 항목은 안전요원, 강사 및 전문가 활용비, 행사 보험, 구급차 임차료, 대회 안전 관련 용역 비용 등이다.

접수 기간은 4월 15일 오후 6시까며, 문서24를 통해 전자공문(수신처: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유산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국제무예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사업을 통해 한국의 무예 보급과 활성화를 기대하며, 선수와 관계자들이 안심하고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안전 관리 역량 강화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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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