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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내달부터 월 8만원으로 인상

  • 웹출고시간2025.03.30 12:45:32
  • 최종수정2025.03.30 12:46:07
[충북일보] 충북도는 다음 달부터 참전유공자 명예 수당을 현행보다 2만 원 인상한 월 8만 원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참전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섬김의 보훈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조처다.

도는 올해 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관련 예산을 증액했다. 기존 9억3천600만 원에서 54억 원으로 늘렸다.

2020년부터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을 지원한 도는 그동안 점차적으로 인상을 추진해왔다. 첫 해 2만 원에서 2021년 5만 원, 2023년 6만 원으로 인상했다.

도내 참전유공자는 올해 2월말 기준 전국 20만349명의 3%인 5천841명이다.

도 관계자는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를 위해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외에 도가 지원하는 5종의 수당도 앞으로 지속적으로 인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 보훈명예수당은 총 6종이며 참전 수당을 제외한 독립유공자·전몰군경 유족 등 5종은 민선 8기에 신설했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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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