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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5 제1·2차 MTB국가대표 선발평가대회 개최

MTB 아시아선수권대회 출전 티켓 걸고 전문선수 20여 명 출전

  • 웹출고시간2025.03.26 13:15:14
  • 최종수정2025.03.26 13: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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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MTB경기장에서 열린 '2025 제1·2차 MTB국가대표 선발평가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시합에 앞서 각오를 다지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제천 MTB경기장에서 '2025 제1·2차 MTB국가대표 선발평가대회 및 18세이하 우수선수 선발평가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국산악자전거연맹(회장 김제권)에서 주최·주관하고 제천시와 시 체육회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한 달 뒤인 4월 말 중국에서 열리는 MTB 아시아선수권대회 출전 티켓을 걸고 전문선수 20여 명이 출전해 박진감 있는 경기를 치렀다.

XCO 종목은 5㎞ 구간을 쉬지 않고 5바퀴를 달리는 경기고 XCE 종목은 약 1.1㎞ 구간을 1바퀴 빠르게 통과하는 단거리 토너먼트 경기로 진행됐다.

첫날인 22일에는 1차 선발전(XCO)이 진행ㅤㄷㅙㅅ고 둘째 날인 23일에는 2차 선발전(XCO) 및 XCE 경기가 이어졌다.

먼저 1차 선발전(XCO)에서는 △고등부 1위 방준영(김천생명과학고), 2위 제환희(양양고), 3위 이종현(목천고) △대학·일반부 1위 천성훈(경북체육회), 2위 허승수(코레일사이클단), 3위 나덕진(충북자전거연맹)이 각각 입상했다.

이어 2차 선발전(XCO) 결과는 △고등부 1위 방준영(김천생명과학고), 2위 이종현(목천고), 3위 제환희(양양고) △대학·일반부 1위 천성훈(경북체육회), 2위 허승수(코레일사이클단), 3위 강동현(전주시청) 순이다.

XCE 경기에서는 △고등부 1위 이종현(목천고), 2위 제환희(양양고), 3위 방준영(김천생명과학고) △대학부 1위 정민식(한국체대), 2위 윤채혁(국립창원대), 3위 이준상(국립창원대) △일반부 1위 허승수(코레일사이클단), 2위 강동현(전주시청), 3위 황성민(울산사이클연맹)이 각각 입상했다.

대한사이클연맹은 추후 경기력 향상위원회를 통해 최종 6명의 대표 선수 명단을 발표한다.

안성국 시 체육회장은 "이번 대회에 제천시 체육회 나덕진 지도자가 선수로 출전해 멋진 활약을 펼쳐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국가대표 티켓을 걸고 치열하게 경쟁하는 모습에 깊이 감명받았고 모두가 큰 부상 없이 잘 마무리돼 더욱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 운영을 위해 힘써주신 관계자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고마워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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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