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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진로교육원, "맞춤형 교육으로 꿈 틔워요"

11개 체험마을서 54대 직업군 체험 가능
반려동물전문가 신설·드론전문가 체험 확대

  • 웹출고시간2025.03.25 16:11:50
  • 최종수정2025.03.25 16: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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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진로교육원에서 드론전문가 직업 체험을 하고 있는 학생들.

ⓒ 충북진로교육원
[충북일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며 꿈을 틔울 수 있는 충북진로교육원이 '꿈틔움 진로체험' 운영에 들어갔다.

꿈틔움 진로체험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12일까지 진행된다.

학생들은 이 기간 항공우주마을을 비롯한 11개 진로체험마을에서 진행되며 54개 직업군을 체험할 수 있다.

체험은 기본체험마을(10개)과 자유체험마을 중 원하는 분야 진로체험마을에서 전문가 도움을 받아 6명씩 3개 그룹으로 나눠 할 수 있다.

진로교육원은 미래산업 수요를 반영해 올해 자유체험마을의 반려동물전문가 체험을 신설했으며 드론전문가 체험일이 주 3일에서 5일로 확대했다.

반려동물전문가 체험은 반려동물 돌봄, 훈련, 건강 관리 등 반려산업 성장에 맞추어 반려동물전문가의 실제 역할을 경험할 수 있다.

드론전문가 체험은 드론 조종·활용법을 배우고 드론 축구 배틀, 드론 영상 촬영 등 드론전문가로서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체험 신청은 진로교육원 누리집(https://jinro.cbe.go.kr)을 통해 체험 한 달 전까지 하루 최대 210명 정원 내에서 언제든지 학교별로 가능하다.

진로교육원은 지난 2024년 꿈틔움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총 4만1천678명의 학생이 진로체험에 참여했으며 올해에도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진로를 체험하고 실질적이고 의미 있는 체험을 통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오병미 진로교육원장은 "꿈틔움 진로체험 활동은 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기회"라며 "올해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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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