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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경찰서, 매화~적하리 신호등 19곳 연동체계 개선

  • 웹출고시간2025.03.20 14:02:32
  • 최종수정2025.03.20 18:37:54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옥천경찰서가 차량 정차 없이 운행할 수 있도록 연동 체계를 개선해 놓은 매화~적하리 신호등 모습.

ⓒ 옥천경찰서
[충북일보] 옥천경찰서는 매화~적하리 501번 지방도 확장 포장 공사 완공 뒤 교통량 증가에 따른 차량 정체 현상 해결과 합리적인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신호등 연동 체계를 개선했다고 20일 밝혔다.

옥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신호등 연동 체계 개선을 통해 매화사거리에서 적하 농공단지 삼거리(5.85km)까지 차량 흐름 문제를 해결하는 한편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했다.

옥천경찰서는 한국도로교통공단 충북지부에 의뢰해 이 구간에 있는 19개 교차로의 교통량과 적정한 보행신호 시간을 파악했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충북지부는 교통신호 개선을 통해 차량 여행 속도 56.6% 증가, 지체 시간 65.9%·정지율 76.6% 감소를 예상하는 분석 자료를 내놓았다.

또 규정에 적합한 보행신호 시간을 부여해도 보행 대기시간 13.9% 감소 등의 효과를 볼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옥천경찰서는 이 구간 신호등 체계를 교차로 간 차량 주행 속도 등을 계산해 정차 없이 통과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박연호 생활안전교통과장은"매화~적하리 도로 확장 포장 공사 뒤 차량 정체로 지역 주민과 직장인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라며 "이번 연동화 사업을 통해 주민 불편을 해결하고, 기업의 물류비용을 줄이는 효과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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