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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학생회관, 책봄 독서교육지원사업 참여학교 모집

내 인생의 책 세 권과 함께하는 책봄학교 독서교육지원

  • 웹출고시간2025.03.17 13:21:31
  • 최종수정2025.03.17 13: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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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학생회관이 지역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모집하는 책봄 독서교육지원사업 ‘생각이 자라는 책봄 독서교실’과 ‘같이책과 함께하는 책꾸러미 지원’ 프로그램.

ⓒ 제천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제천학생회관이 1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지역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책봄 독서교육지원사업 '생각이 자라는 책봄 독서교실'과 '같이책과 함께하는 책꾸러미 지원' 참여학교를 모집한다.

'생각이 자라는 책봄 독서교실'은 내 인생의 책 세 권 '인생 책, 선물 책, 같이 책'을 토론, 연극, 책 놀이 등 다채로운 독후활동과 연계한 찾아가는 일일 독서교육 프로그램이다.

학교급 및 학년별로 총 3개 프로그램 45회 운영 예정이며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활용해 맞춤형 독서교육을 제공한다.

'같이 책과 함께하는 책 꾸러미 지원'은 학년별 책 꾸러미(1꾸러미 30권)와 독후활동 용품을 지원하는 독서교육 사업으로 한 학기 한 권 읽기 책 꾸러미 7개와 학급문고(인문 고전, 추천 도서, 교과 연계 도서) 책 꾸러미 4개를 각 꾸러미와 연계한 독후활동 보드게임과 함께 지원한다. 책 꾸러미는 1차시당 3주간 대여 가능하며 총 5차시 운영 예정이다.

이외에도 제천학생회관은 올해 '같이 읽는 인문독서여행', '학교도서관 장서점검 및 컨설팅 지원', '제천학생회관 청소년전용공간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학교 독서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언제나 책봄 독서교육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최경훈 관장은 "책봄 학교 독서교육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내 인생의 책 세 권을 만나 삶의 지혜를 배우고 학교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꾸준한 독서 습관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K-에듀파인 자료집계시스템으로 신청 가능하며 모집 공문 참고 및 전화(647-8587)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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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