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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5.03.17 15:58:42
  • 최종수정2025.03.17 15:5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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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이 성화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배식을 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은 17일 친환경 식재료로 급식을 운영하고 있는 학교를 찾아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박종원 청주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함께 서원구 성화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이 시장은 조리원과 점심 급식 준비를 하고 학생들에게 식사를 배식한 뒤, 학생 및 교직원들과 함께 현장에서 식사했다.

그러면서 청주시 공공급식지원센터 운영 계획 및 취지를 설명하고, 지역에서 생산한 친환경 농·축산물을 활용한 학교급식에 대해 구성원들의 의견 및 건의 사항을 들었다.

이 시장은 "성장기 아동과 청소년들이 건강한 식단을 통해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청주시 공공급식지원센터 조성 및 안전하고 신선한 친환경 농·축산물 공급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현재 유·초·중·고·특수학교 316개교 10만5천221명에게 무상급식을 지원하고,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축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시가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학교급식 사업은 일반 농·축산물에 비해 가격이 높은 친환경 농·축산물의 구입비 차액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학생 1인 1식 평균 550원을 지원한다.

사업 예산은 2017년부터 2023년에는 연간 110억원이 투입됐으며, 2024년부터는 116억원 규모로 확대됐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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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