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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문화재단, 꿈의 오케스트라 '제천' 단원 모집

음악을 통한 제천 아동·청소년의 내적 성장 기여

  • 웹출고시간2025.03.16 14:21:04
  • 최종수정2025.03.16 14:21:04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재)제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제천' 단원 모집 홍보물.

ⓒ 제천문화재단
[충북일보] (재)제천문화재단이 오는 4월 11일까지 꿈의 오케스트라 '제천' 단원을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제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제천'은 베네수엘라 빈민층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었던 음악교육 프로그램 '엘 시스테마' 모티브 사업으로, 건강한 자아 형성과 행복한 사회를 일조하는 사회문화예술교육으로 기술적 성장 그 이상을 목표로 한다.

꿈의 오케스트라 '제천'은 2025년을 시작으로 6년 차까지 국비 최대 8억여원을 지원받으며 중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운영 모델을 단계적으로 수립해 자립성 확보를 위한 체계적인 사업이 추진된다.

2025 꿈의 오케스트라 '제천'은 바이올린1, 바이올린2,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플루트, 클라리넷 총 7개 파트로 구성됐으며, 참여 및 활동을 위한 모든 비용은 무상으로 운영된다.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월·수요일 수업이 진행되며 캠프, 특별 공연, 정기 연주회 등 다양한 활동이 연계될 예정이다.

지역 내 초등 3~6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그 중 사회취약계층 및 제천 이주 고려인(자녀)을 우선 선발한다.

기타 선발기준 및 지원 사항 등 자세한 내용은 제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호성 상임이사는 "제천만의 엘 시스테마를 위한 교육을 연구하고 참여 단원이 개인의 존재 가치와 정체성을 형성, 내면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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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