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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봉방동지사협, '제8기 꿈끼쟁이 지원사업' 시행

지역 청소년에게 매월 20만 원씩 학습비 지원, 꿈과 재능 응원

  • 웹출고시간2025.03.16 13:49:00
  • 최종수정2025.03.16 13:49:00
[충북일보] 충주시 봉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지원하기 위한 '제8기 꿈끼쟁이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을 통해 2명의 청소년을 선정하고 매월 20만원씩의 학습비를 지원해 지속적인 학습과 재능 개발을 위한 든든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꿈끼쟁이 지원사업'은 2018년부터 시행되어 온 지역 맞춤형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으로, 만 13세 이상 18세 미만의 저소득층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한다.

이 사업은 청소년들이 경제적인 어려움 없이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학습비를 지원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올해는 기존 수혜자 1명과 신규 모집된 1명, 총 2명의 청소년이 지원을 받게 돼 의미를 더하고 있다.

매월 20만원의 학습비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미애 위원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자신의 꿈을 포기하는 청소년들이 없도록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며 "꿈끼쟁이 지원사업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고, 더 큰 미래를 향해 나가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미 봉방동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갖고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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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