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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청주 국가유산 야행, 시민 아이디어 공모

오는 26일까지… 원도심 문화유산 활용 문화예술 프로그램 공모
올해의 주제 '신(新·神), 기록' 구현

  • 웹출고시간2025.03.10 16:15:16
  • 최종수정2025.03.10 16:15:15
[충북일보]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이 오는 26일까지 '신(新·神), 기록'을 주제로 펼쳐질 '2025 청주 국가유산 야행 시민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 분야는 올해의 주제인 '신(新·神), 기록'을 비롯해 청주 원도심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해설·체험·놀이·전시·공연 등 세 가지 이상의 분야가 결합 된 △복합형, 원도심 문화유산을 활용한 △투어형, 청주 고유 자원 등을 활용한 △체험형, 문화유산과 원도심 역사를 기반으로 한 △전시형, 원도심 상권 연계를 통한 △마켓형 프로그램 등 5개다.

주민등록상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이번 공모는 실현가능성·창의성·효과성·발전성 등을 고루 고려해 모두 5건 내외의 아이디어를 선정한다.

최종 선정자는 오는 4월부터 제작 기간을 거쳐 오는 5월 31일~6월 1일 개최하는 2025 청주 국가유산 야행 현장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청주시와 청주문화재단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청주 야행이 시민들의 아이디어와 함께 주제처럼 반짝이고 새로운 '신(新·神), 기록'을 남기고 오래도록 청주를 기억할 깊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6일까지 청주시 누리집(www.cheongju.go.kr) 또는 청주문화재단 누리집(www.cjculture.org)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cheongjunight@gmail.com) 접수하면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전화(043-201-2436·043-219-1020)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로 열 번째를 맞은 청주의 대표 도심 야간 축제 2025 청주 국가유산 야행은 청주 청녕각과 율곡 이이, 서원향약을 핵심 국가유산으로 삼아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청주의 밤을 밝힌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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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