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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관광재단, 세종거리예술가 30팀 모집

오는 24일까지 접수 … 찾아가는 세종 한글 컬처로드 공연 참가

  • 웹출고시간2025.03.10 14:24:16
  • 최종수정2025.03.10 14:24:16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지난해 세종컬처로드 운영 모습.

ⓒ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충북일보]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찾아가는 세종 한글 컬처로드와 함께 할 세종거리예술가 30팀을 선발한다고 10일 밝혔다.

찾아가는 세종 한글 컬처로드는 공연의 문턱을 낮춰 시민과 함께 하는 공연으로, 이동형 아트트럭을 활용해 세종시 읍·면·동을 찾아가 퍼포먼스, 마술, 밴드음악, 드로잉(캘리그라피, 서예 등) 등 다양한 장르의 거리예술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한글문화도시 지정 후 본사업을 추진하는 첫 해로, 우리말 노래 등 다양한 장르의 한글이 스며든 거리공연을 5월부터 11월까지 구도심과 신도심 일대에서 추진한다. 목요일 저녁 퇴근길, 토요일 오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운영되며, 공연장소 주변은 한글을 주제로 한 조형물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모집 요건은 최근 3년간 연 1회 이상 거리공연 활동 경력을 보유한 거리예술가 개인 또는 팀이면 지역에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세종시 거주 예술가를 30% 이상 선발할 예정이며, 관내 거주자가 아니라도 세종시에서 거리공연 경력이 있으면 우대한다. 또 공통으로 한글을 소재로 한 레파토리는 경우 우대한다.

신청 가능한 장르는 30분 이상 거리공연에 적합한 문화예술 전 분야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1차 서류와 동영상 심사,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30팀에게는 정기공연 출연 기회와 소정의 출연료가 제공된다.

관련 내용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누리집(www.sjcf.or.kr)을 통해 확인하거나, 한글문화도시사업팀(044-850-8971)으로 문의하면 된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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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