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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5.03.06 15:59:34
  • 최종수정2025.03.06 15:5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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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원대학교 전경.

ⓒ 한국교원대학교
[충북일보] 통일부가 주관하는 '2025년 통일교육 선도대학'에 한국교원대학교가 선정됐다.

통일교육 선도대학에 선정되면 총 4년(2+2년)간 연간 1억8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국내 유일 종합교원양성대학인 한국교원대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통일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고 협력, 공동체, 화해와 소통, 연계, 조화 등을 중심으로 한 통일에 대한 '형성적 접근'을 통해 이질감을 극복하며 예비교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특히 '통일교육 소단위 전공과정'을 도입해 입학부터 졸업까지 체계적인 통일교육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소단위 전공과정 외에도 독일 통일 사례 분석을 포함한 국제 비교 연구·학술대회, 디지털 통일교육 자료 개발(온라인 콘텐츠,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자료, 쇼츠 영상) 및 교육과정 적용, 부설·협력학교를 중심으로 학교 현장과 지역사회까지 통일교육을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현욱 한국교원대 교육연구원장은 "통일교육 선도대학 선정은 우리 대학이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에서 예비교사의 통일교육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소단위 전공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입학부터 졸업까지 통일교육을 심층적으로 이수하고 실제 교육 현장에서 통일교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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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