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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5 리듬체조 국내 지도자·심판 강습회' 개최

2월 한 달간 3개 강습회 유치 총 3억8천여만원 직간접 경제효과 창출
다양한 종목의 강습회 유치 확대를 통해 스포츠 강습회의 메카로 발전

  • 웹출고시간2025.03.04 13:23:09
  • 최종수정2025.03.04 13: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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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조협회 김지영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과 국내 심판진과 지도자 등 150명이 '2025 리듬체조 국내 지도자·심판 강습회'에 참여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 한방생명과학관에서 지난 2월 28일부터 지난 2일까지 3일간 '2025 리듬체조 국내 지도자·심판 강습회'가 열렸다.

이번 강습회에는 대한체조협회 김지영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과 국내 심판진과 지도자 등 150명이 참가했다.

심판진과 지도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외국인 지도자 초청 강의와 '새로운 규칙 변경에 따른 예술성 향상 지도법'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의 전문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이번 강습회 유치가 총 1억1천여만원의 직간접 경제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의 홍보와 함께 인사말에서 "체조 지도자 및 심판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은 대한민국 체조의 근간이고 미래의 희망"이라며 "제천시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여러분의 고민을 경청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함께 체조 발전의 여정을 걸어갈 진정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의지를 보였다.

앞서 2월 한 달간 제천시는 3개의 강습회(대한하키협회, 기계체조, 리듬체조)를 유치해 총 3억8천여만원의 직간접 경제효과를 창출했다.

시는 앞으로 다양한 종목의 강습회 유치를 확대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스포츠 강습회의 메카로 주목받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스포츠 발전의 중심지로 부상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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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