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시민공예학교, 일반강좌 운영 강사 모집

오는 12일까지 접수… 도자·유리·생활공예 등
실기 중심 공예 교육

  • 웹출고시간2025.03.03 15:17:23
  • 최종수정2025.03.03 15:17:22
[충북일보] 청주시와 청주시한국공예관(관장 변광섭)이 오는 12일까지 2025년도 시민공예학교 일반강좌를 운영할 강사를 모집한다.

시민공예학교는 공예문화 교육을 통해 청주시민의 문화·예술적 성장을 도모하고 실기 중심 교육으로 창작의 즐거움을 공유하는 공예관의 대표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일반강좌는 '장기 과정'으로 △도자 조형 △도자 물레 △유리 등 3개 분야를, '단기 과정'으로 △공예 △생활 공예 2개 분야를 운영한다.

'장기 과정'은 총 20주간 운영되며, 올해 신설된 '단기 과정'은 총 5주 일정으로 진행된다.

두 개 과정 총 5개 강좌에서 각 1인씩 모두 5명의 강사를 모집하며 지원 분야관련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 또는 최근 3년간 해당 분야 관련 실적이 있는 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강사는 4월 4일부터 8월 29일까지 문화제조창 본관 4층 공예스튜디오에서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수당은 청주시 지방보조금 관리지침 및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강사 수당 지급 기준에 따라 지급한다.

'장기 과정'의 강사들은 주 1회 공방 대여 테크니션 역할을 수행해야 하며, 시민공예학교 수료전을 비롯해 공예관의 기획행사 등에도 적극 참여해야 한다.

이번 시민공예학교 강사 모집 희망자는 공예관 누리집(www.cjkcm.org)에서 지원 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오는 12일까지 이메일(yeolsime@cjculture.org)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 심사,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하는 이번 시민공예학교 강사 모집과 강좌 운영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예관 누리집 또는 전화(043-219-1815, 1805)로 확인 가능하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