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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5개 대학 정원 118명 못채워

종로학원, 2025학년도 추가 모집 마감 현황 분석
전국 49개大 '정원 미달'…40개 지방대

  • 웹출고시간2025.03.03 15:56:37
  • 최종수정2025.03.03 15:56:37
[충북일보] 2025학년도 대입 추가 모집에서 충북 소재 5개 대학이 정원 118명을 채우지 못했다.

3일 종로학원이 추가 모집 마감 당일인 지난달 28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정원을 채우지 못해 추가 모집을 계속 진행 중인 대학은 총 49개였으며 이 중 40개는 지방권 대학, 8개는 경인권 대학 1개는 서울권 대학이었다.

미달 인원은 1천120명으로 지방권 대학이 1천50명, 경인권이 36명, 서울권이 34명이었다.

올해 미충원 인원은 2024학년도 1천8명보다 44.2%(888명) 감소했다.

충북은 5개 대학에서 118명을 채우지 못했다.

지난해(3개 대학, 103명)와 비교하면 모집 인원을 채우지 못한 대학은 2곳이 늘고, 미충원 인원은 15명 늘었다.

추가 모집 경쟁률이 가장 높은 대학은 한국항공대학교로 2명 모집에 657명이 지원해 32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가천대(메디컬) 225.3대 1, 아주대 203.8대 1, 중앙대 202.4대 1, 경기대(서울) 190대 1, 충남대 175.4대 1, 인천대 160.9대 1, 충북대 151.4대 1, 전남대 134.6대 1, 경북대 132.1대 1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미충원 인원이 줄어든 이유로는 지방권 소재 대학의 모집 정원 감축과 적극적인 선발 노력과 함께 추가 모집 중단 및 미실시 대학이 있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미충원 인원이 줄어든 주요 요인은 지방권 소재 대학들의 모집정원 감축과 정시 선발에서 합격자 전화 통보 등의 매우 적극적인 선발 노력이 있었을 것"이라며 "추가 모집을 진행중인 대학 외에도 상당수 대학들에서는 정원을 못 채웠지만, 마감일인 28일 추가 모집을 중단했거나 또는 정시 때까지 최종 미충원 대학이지만 추가 모집 자체를 실시하지 않은 대학들이 상당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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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