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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대학교, 6년 만에 신입생 등록률 100% 달성

  • 웹출고시간2025.03.03 15:18:48
  • 최종수정2025.03.03 15:18:47
[충북일보] 충북도립대학교(총장 김용수)가 2025학년도 신입생 등록률 100%를 달성했다.

충북도립대학교에 따르면 지난 1일 2025학년도 신입생 등록을 마감한 결과 입학정원 400명 가운데 400명이 등록해 신입생 등록률 100%를 기록했다.

이 대학의 신입생 등록률은 2022학년도 91.5%, 2023학년도 93.3%, 2024학년도 89.7%였다. 이번 신입생 등록률 100% 달성은 6년 만이다.

충북도립대학교는 그동안 변화하는 충북도 산업구조에 맞춰 지역산업과 연계한 전략산업학부, 스마트융합학부, 라이프스타일학부, 자율전공학부를 마련해 맞춤형 교육에 힘썼다. 찾아가는 입학설명회를 개최하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도 힘을 쏟았다.

이런 노력으로 2024년 취업률 7% 증가와 함께 400억 초격차 사업 주관대학에 선정되기도 했다.

충북도립대학교는 2026년 스마트팜, 인공지능 특성화 대학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김 총장은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와 대학 간 경쟁 속에서도 등록률 100%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전 교직원과 함께 신입생 유치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 더 경쟁력 있는 공립대학교의 모습을 보이겠다"라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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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