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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글로컬캠, 2025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개최

미래 인재들의 첫걸음…1천766명 신입생 입학

  • 웹출고시간2025.02.27 16:11:27
  • 최종수정2025.02.27 16:11:26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는 최근 건국체육관에서 '2025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학교법인 건국대 유자은 이사장, 원종필 총장, 최영근 글로컬캠퍼스 부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 동문, 신입생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해 신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입학식 1부 행사는 동문 박지영 아나운서(신문방송학과 06학번)의 사회로 진행됐다.

또 학사보고, 신입생 선서, 장학증서 수여, 총장 식사, 이사장 축사, 멘토-멘티 협약 등이 이뤄졌다.

신입생 대표로는 인문사회융합대학 유아교육과 진유정 학생과 KU글로컬혁신대학 KU자유전공학부 김보민 학생이 선서를 맡아 새내기들의 다짐을 대신했다. 또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한 △디자인대학 실내디자인학과 이정빈(실기우수장학) △과학기술대학 바이오메디컬공학과 서지영(학생부우수장학) △의료생명대학 간호학과 박혜인(Cogito자기추천장학) △의과대학 의예과 정선우 학생(의과대학입학우수장학)에게 장학증서가 수여됐다.

원종필 총장은 "호기심을 멈추지 않고 스스로 질문하고 탐색하는 사람, 개인의 성취를 넘어 동료들과 협력하는 사람, 인류와 지구 환경을 위한 지속 가능한 미래를 고민하는 인재로 거듭나달라"고 당부했다.

유자은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건국대 설립자인 상허 유석창 박사의 '건국의 인재' 정신을 강조했다.

그는 "어떤 분야에서든 개척자가 되어 용기와 기백, 열의를 가지고 목표를 성취하는 사람이 건국의 인재"라며 "판에 박힌 길보다는 늘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두려움 없이 나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특히 건국대 동문인 이재승 ㈜카카오 이사(신문방송학과 97학번)가 참석해 신입생들에게 따뜻한 조언을 전했다.

입학식 2부에서는 건국대 응원단 OX-K가 역동적인 치어리딩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초대가수 딘딘과 예은이 신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무대를 꾸몄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는 2025학년도 신입학 수시모집에서 9.3: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충북권 대학 전체 2위, 충북권 사립대 중 1위를 차지했다.

정시모집에서도 9.3:1의 경쟁률로 충북권 대학 전체 1위를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입학한 1천766명의 신입생들은 3월 4일부터 오리엔테이션 및 동참형 학기제에 참여하며 본격적인 대학 생활을 시작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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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