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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해외협력관 4명 추가 위촉… 국제 협력 네트워크 강화

기존 11명에서 15명으로 확대

  • 웹출고시간2025.02.26 16:50:55
  • 최종수정2025.02.26 16:50:55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최민호(가운데) 시장과 신규 해외협력관들이 26일 시청 세종실에서 위촉식을 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 세종시
[충북일보] 세종시가 국제교류 역량 강화를 위해 영국, 불가리아, 공공외교, 문화 분야의 해외협력관 4명을 추가로 위촉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최민호 시장이 26일 시청 세종실에서 신규 해외협력관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된 해외협력관은 △박은하 전 주영국 대사(영국) △김소영 전 소피아대 한국학과 교수(불가리아) △조대식 전 주캐나다 대사(공공외교) △콘래드 브루베이커(Conrad Brubacher) 고려대 세종캠퍼스 글로벌학부 교수(문화)다. 시 해외협력관은 기존 11명에서 15명으로 늘었다.

시는 해외협력관이 가진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세종시 국제교류 방향을 설정하고 각국과의 협력 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또 문화·경제·산업 등 다분야에서 국제적인 협력 확대 등 실질적인 국제협력 성과를 도출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국제적인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외국인들이 한국말을 배울 수 있도록 한글문화글로벌센터를 조성하고 이를 발전시켜 한글문화단지까지 만들 계획을 구상하고 있다"며 "앞으로 한글문화도시 세종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협력관들의 다양한 조언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위촉식 후 해외협력관들은 세종시의 국제교류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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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