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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로 더 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 위한 '동행'

청주문화재단·(사)한국산업진흥협회 업무협약 체결

  • 웹출고시간2025.02.26 15:59:32
  • 최종수정2025.02.26 15:59:31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왼쪽부터) 지준석 한국산업진흥협회 총괄본부장, 이정화 회장, 변광섭 청주문화재단 대표, 노재인 경영기획실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 청주문화재단
[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은 26일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에서 (사)한국산업진흥협회(회장 이정화·KOIDA)와 업무협약을 맺고 문화를 방점에 둔 '더 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 구현'을 위한 공조에 들어갔다.

협약에 따라 청주문화재단과 KOIDA는 △청주문화재단이 추진 중인 청주문화나눔 사업의 확산 △KOIDA 회원인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제품들의 판로 개척까지 지역의 문화와 경제 동반 성장을 위한 협력을 이어가게 된다.

변광섭 청주문화재단 대표는 "뿌리산업부터 신재생 사업까지, 건실한 지역 중소기업들의 역량을 문화와 접목하게 돼 기쁘고 기대가 된다"며 "양 기관이 보유한 각 분야의 경험과 인적·물적 자원의 공조가 더 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을 위한 만드는 동력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정화 KOIDA 회장은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들이 문화기부의 가치와 의미에 공감하고 동참할 수 있도록 협회 차원에서 더욱 힘쓰겠다"며 "지역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기업의 근로자들이 문화와 예술의 힘으로 위로받고 다시 힘을 낼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017년 설립한 KOIDA는 뿌리산업을 비롯해 IT·바이오·이차전지 등 신재생 사업까지 총 250명의 회원이 함께하고 있는 단체다. 청주에 본사를 두고 세종특별자치시와 충북 괴산군 등 4개 지역에서 일자리 창출과 혁신클러스터육성을 포함한 산업기반구축, 기업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훈련과 지원 등 다방면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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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