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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대 간호학과, 일본적십자간호대학과 보건안전 위험성평가 해외연수 진행

한·일 참여형 기법 통한 산업안전보건 전문성 강화 및 국제 교류 확대

  • 웹출고시간2025.02.26 13:36:20
  • 최종수정2025.02.26 13:36:19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8명은 일본적십자간호대학 학생들과 함께 20일부터 23일까지 한일 참여형 기법을 적용한 보건안전 위험성평가 해외연수에 참여했다.

이번 해외연수는 한국과 일본 산업안전보건 전문가들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국제노동기구(ILO)가 개발도상국 사업장을 위해 개발한 참여형 직장환경개선활동(PAOT-OSH; Participatory Action Oriented Training in Occupational Safety & Health)을 적용해 진행됐다.

연수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도쿄 소재 중소규모 사업장을 방문해 액션체크리스트 실습을 통한 좋은 사례 발굴 연습, 그룹활동, 발표 등의 개선활동 훈련을 수행했다.

교통대와 일본적십자간호대학 학생들은 이번 연수에서 학습한 참여형 기법을 병원 환자안전 간호의 질 향상과 간호사 작업환경 개선에 적용할 방안을 모색했다.

또 한일 산업안전보건 전문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국제 산업간호 분야에 대한 진로 탐색의 기회도 가졌다.

이번 해외연수 활동 Vlog는 '국립한국교통대학교 ODA가다' 유튜브 채널에 게시될 예정이다.

연수는 KOICA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사업 책임자인 교통대 간호학과 김연하 교수는 "이번 해외연수는 두 대학 학생들 간의 학습과 교류를 증진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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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