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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교안위-전교조세종지부, 학교 안전 간담회

교육활동 안전 보장 방안 마련 의견 모아

  • 웹출고시간2025.02.25 10:56:32
  • 최종수정2025.02.25 10:5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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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세종지부 관게자들이 지난 24일 간담회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 세종시의회
[충북일보]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이하 교안위)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세종지부(이하 전교조세종지부)와 학교 안전을 주제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전교조세종지부의 제안으로 전날 열린 간담회에서는 '하늘이법' 법안 발의, '늘봄학교 확대에 따른 안전 대책 미비' 등 현장 교사들의 우려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강원도 현장체험학습 판결'에 따른 교사의 책임 과중과 위축 상황에 대한 구체적인 이해가 이뤄졌으며, 학교 교육활동에서의 안전 보장 방안 마련에 힘 모으기로 의견을 모았다.

전교조세종지부는 수업 중 문제행동 학생 지도를 위한 초등학교의 정서지원 보조인력(조이맘) 배치 현황과 중·고등학교의 수업 중 문제행동 학생 분리 지도 현황 파악, 학교 민원시스템 구축 현황 파악 등을 요청했다.

전교조세종지부 관계자는 "무너진 공동체, 서로에 대한 불신 등이 교육 장소인 학교에 여과없이 들어오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표한다"며 "세종의 아이들이 멋진 어른으로 성장하도록 교육자와 지원자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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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