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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간호학과, 제65회 간호사 국가시험 합격률 100% 달성

응시자 80명 전원 합격…우수한 간호 인재 배출

  • 웹출고시간2025.02.24 14:45:46
  • 최종수정2025.02.24 14:45:45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간호학과가 2025년 제65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응시자 80명 전원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24일 교통대에 따르면 올해 국가시험은 2016년 이후 가장 낮은 합격률(94%)을 기록하며 어려운 시험으로 평가받았지만, 교통대 간호학과는 100% 합격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이 학교 간호학과는 110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학과로, 체계적인 교육과 엄격한 학사 운영을 통해 우수한 간호 전문 인력을 배출해 왔다.

특히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 맞춰 실무 역량과 인성을 겸비한 간호사를 양성하는 데 집중하며, 철저한 실습 및 이론 교육을 병행해 높은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진주혜 학과장은 "학생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덕분에 100% 합격이라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이를 위해 헌신적으로 지도해주신 교수님들과 열심히 노력해준 학생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간호사 취업 환경이 녹록지 않은 상황이지만,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교육과 취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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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