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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박물관·쉐마미술관 '두루봉에서…'

'뮤지엄×즐기다' 체험교육 공모전 선정

  • 웹출고시간2025.02.23 15:13:58
  • 최종수정2025.02.23 15:13:58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박물관과 쉐마미술관이 공동 기획한 '두루봉에서 툭툭, 톡톡 : 미래를 그리다' 프로그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사)한국박물관협회이 추진하는 박물관·미술관 주간 사업 '뮤지엄×즐기다' 체험·교육 프로그램 공모전에 선정됐다.

24일 충북대 박물관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충북대 박물관과 쉐마미술관이 2025년 국제박물관협의회(ICOM) 주제인 '급변하는 공동체와 박물관의 미래'를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오는 5월 중 진행된다.

충북대 박물관이 소장한 두루봉 발굴 유물과 쉐마미술관의 현대적 물질의 예술작품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물질의 고유성과 그 변화의 예술적 가치, 문화적 맥락의 아름다움을 찾는 것이 기획 의도다.

'두루봉에서 툭툭, 톡톡 : 미래를 그리다'는 소로리볍씨 등 작물을 활용해 현대적 디자인이 결합된 드림캐쳐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는 '툭툭-현대적 곡식 드림캐쳐', 옛 고유의 물질을 탐색하며 목공을 활용해 현대의 도구로 만들어 볼 수 있는 '톡톡-고대의 물질 현대의 도구', 두루봉에서 출토된 다양한 동물화석들과 예술가들의 작품을 살펴보고 이를 활용해 모빌 작품을 만드는 '툭툭·톡톡·다양한 물질의 모빌' 등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김범철 충북대 박물관장은 " '두루봉에서 툭툭, 톡톡 : 미래를 그리다'로 충북지역의 어린이와 일반 관람객에게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창조적 경험뿐만 아니라 예술과 고고학이라는 상이한 두 분야를 융합해 학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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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