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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대학생 전입 지원금 축소

제천시의회, 조례안 수정 의결

  • 웹출고시간2025.02.23 12:40:15
  • 최종수정2025.02.23 12:40:15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제천시 관계자들이 지역 대학교에서 출장전입신고 접수처를 운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가 연 70만원씩 정액 지급하려던 대학생 전입 지원금이 시의회의 의결로 축소됐다.

시의회는 지난 22일 시가 제출한 대학 협력 지원 조례 개정안을 이같이 수정 의결했다.

시의 조례 개정안은 첫해부터 3년 차까지 주소를 유지한 대학생에게 매년 70만원의 지역화폐를 정액 지급하도록 했으나 시의회는 연차에 따라 차등 지급하는 것으로 조례안을 수정했다.

수정 조례안이 시의회를 통과하며 대학생 전입 지원금은 1년 차 50만원, 2년 차 60만원, 3년 이상 70만원으로 각각 조정됐다.

또한 전입 지원금은 현금이 아닌 지역화폐 '모아'나 지역 배달 애플리케이션 '배달모아' 마일리지로 지급하기로 했다.

주소이전 대학생 전입 장학금은 종전대로 현금 100만원을 지급한다.

수정안을 대표 발의한 이재신 시의원은 "예산 운영의 효율을 기하기 위해 주소 유지 기간에 따라 전입 지원금을 차등 지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수정 배경을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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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