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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김형렬 청장, 제10회 코리아 어워즈 사회공헌대상 수상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 받아

  • 웹출고시간2025.02.19 17:39:22
  • 최종수정2025.02.19 17:39:22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김형렬 행복청장(오른쪽)이 1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10회 코리아 어워즈 사회공헌대상'을 수상 후 시상자인 MDM그룹 문주현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행복청
[충북일보] 김형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 청장이 '제10회 코리아 어워즈(KOREA AWARDS)' 사회공헌대상을 수상했다.

김 청장은 1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8회 세계학교폭력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이와 같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그는 국토교통부의 요직을 두루 거치며 전략적 해외수주 체계 구축을 통해 튀르키예 차나칼레 대교 수주를 이루어내고, 지역 거점개발의 기본방향을 만드는 등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다.

현재는 행복청장으로서 행복도시를 저출생·고령화와 지방소멸 문제의 해결책이 될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생활권마다 교육·보육·문화·행정을 연계한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조성하고, 가정과 직장 가까이에 국공립 보육시설을 배치하는 등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주력한 결과, 행복도시는 '합계출산율 1위'의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로 손꼽히고 있다.

지난해에는 여러 대학이 함께 교육과 연구를 수행하는 '공동캠퍼스'를 개교해 학령인구 감소시대의 새로운 대학모델을 제시했다.

또 다양한 세대가 어우러지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부모세대와 자녀세대가 함께 거주할 수 있는 '세대통합형 시니어타운' 조성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이처럼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다양한 형태로 기여한 그 간의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김 청장은 "이번 수상의 영광은 저 개인이 아닌, 국가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준 모든 분들과 함께 나눌 것"이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도시 건설을 통해 국가와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의정공로대상에는 인요한·박홍근·김성환·박정현·이해민 국회의원, 과학공로대상에는 양항자 전 국회의원, 참교육공로대상에는 윤해수 서울외국어대학원대학교 총장 등이 선정됐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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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