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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4회 녹색건축 최우수 지자체 선정

국토부, 4회 녹색건축 평가 결과
충북 '정책이행도' 부문 최우수 선정
서울 '녹색건축물 확산'·대전 '건물에너지 성능' 부문

  • 웹출고시간2025.02.17 17:21:44
  • 최종수정2025.02.17 17:49:30
[충북일보] 충북도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녹색건축 평가 '정책 이행도' 부문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17일 '4회 녹색건축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부문별 최우수 지자체에 대해 장관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녹색건축 평가는 녹색건축 평가는 건물부문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연간 지자체의 녹색건축 관련 노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녹색건축물 확산 △건물에너지 성능 △정책 이행도 등 3가지 부문으로 선정된다.

'녹색건축물 확산' 부문은 녹색건축물인증 도입률(신축) 및 그린리모델링 도입률(기축)을 평가하며, 서울이 녹색건축물인증 도입률 97점(1위), 그린리모델링 도입률 74점(공동 5위)으로 종합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건물에너지 성능(BEPI)' 부문은 단위면적당·인당 에너지사용량에 대한 달성도와 노력도, 건물신재생 보급정도를 평가한다. 대전이 BEPI달성도 80점(3위), BEPI노력도 80점(2위), 건물 신재생 비중 69점(공동 9위)으로 종합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녹색건축 정책 이행도' 부문은 녹색건축 정책 이행을 위한 행정기반(인력·예산·정책)을 평가하는 것으로, 충북이 예산비중 93점(1위)과 정책기반 72점(공동 5위)을 기록하며 인적역량 63점(16위)의 낮은 순위를 극복하고, 종합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지자체별 녹색건축 평가 결과서와 평가 데이터 등의 상세 정보는 녹색건축포털 누리집(그린투게더, www.greentogether.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우철 국토교통부 건축정책관은 "2050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지역의 자율적 녹색건축 행정기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녹색건축 평가 결과가 지역주도의 녹색건축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중앙과 지방 간의 협력적 거버넌스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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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