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문화재단, 6년 연속 '예술인파견지원-예술로' 운영기관 선정

국비 2억2천700만원 확보… 기업·기관 8개소에 예술인 32명 지원

  • 웹출고시간2025.02.16 14:55:10
  • 최종수정2025.02.16 14:55:10
[충북일보] (재)충북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주관하는 '2025년 예술인파견지원-예술로' 지역사업 운영기관 공모에 6년 연속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재단은 올해 국비 2억2천700만 원을 확보해 도내 기업·기관 8개소와 예술인 32명을 지원하게 됐다.

'예술인파견지원-예술로' 지역사업은 도내 예술인과 기업·기관의 협업으로 문화예술의 사회적 가치 제고하는 것이 목적으로, 참여 예술인은 다양한 기업·기관의 조직문화를 경험하고 다른 분야 예술인과 함께 공동의 주제로 협업을 할 수 있다.

참여 기업과 기관은 내부적으로는 다양한 문화행사, 공연, 워크숍 등을 통해 구성원들의 복지를 향상해 생산성을 높일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주민에게 경제적 이익을 환원하는 등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재단은 오는 3월 초 참여 기업·기관 모집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참여 예술인 선정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충북 도내 소재 기업·기관과 예술인을 대상으로 하며 예술인의 경우 예술인 활동증명을 완료한 예술인이어야 한다.

충북은 지난 5년 동안 총 29팀, 141명의 예술인이 예술인파견지원사업에 참여했으며 참여 기간 월 120만~140만 원의 활동비를 지급받았다.

김갑수 재단 대표이사는 "건강한 후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재단의 노력이 기업과 기관의 예술 분야에 관한 관심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시기에 더 많은 기업·기관과 예술인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