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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도서관, 학교도서관 지원 사업 운영

도서교육 활성화·독서문화 증진 일환 오는 4~11월 진행
이동형 도서관 꿈의 책버스·찾아가는 작가 강연 등 다채

  • 웹출고시간2025.02.16 14:18:05
  • 최종수정2025.02.16 14:18:04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지난해 충북교육도서관이 지원한 '꿈의 책버스' 운영 모습.

ⓒ 충북교육도서관
[충북일보] 충북교육도서관은 유·초·중·고등학교 학생의 독서교육 활성화와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다채로운 학교도서관 지원 사업을 4~11월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지원 사업은 △같이(가치)책 읽기 △꿈의 책버스 △북 트레일러 제작 교육 △찾아가는 작가 강연 등이다.

같이(가치)책 읽기는 청주 초·중·고등학교 40개교를 대상으로 책꾸러미와 원화, 작가 강연, 독서 토론을 묶어서 연계형으로 지원하며 통합 독서 활동을 통해 의견을 나누고 사고를 확장할 수 있는 깊이 있는 독서교육이 진행된다.

꿈의 책버스는 이동형 도서관이 충북 중·남부지역의 유·초등학교로 직접 찾아가 총 120회 진행될 예정으로, 학생들에게 독서교육과 체험을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

색다른 공간에서 읽어주는 책 로봇, 가상현실(VR)을 경험해 책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며 사고력과 창의력을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북 트레일러 제작 교육은 감명 깊게 읽은 책을 영상으로 제작하는 교육으로 충북 중·고등학교 5개교가 대상이며 학생들은 자신만의 시각으로 이야기를 재구성하고 미디어를 활용해 창작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찾아가는 작가 강연은 22명의 작가가 학교를 방문해 책 창작 과정과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각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초·중·고등학교와 지역교육도서관을 대상으로 200회 운영될 예정이다.

이상래 교육도서관장은 "폭 넓은 학교도서관 지원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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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