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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지역 공공기관, '세종사랑 운동'에 힘 모은다

세종지역 공공기관, '세종사랑 운동'에 힘 모은다
올해 첫 홍보협의회 회의 개최 … 협력 약속
각 기관 행사 지역 개최·사업 발굴 등 논의

  • 웹출고시간2025.02.13 13:55:27
  • 최종수정2025.02.13 17:29:21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세종시가 13일 시청 5층 집현실에서 2025년 1분기 세종지역 공공기관 홍보협의회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세종지역 공공기관들이 올해 주요 시책인 '세종사랑 운동'에 힘을 모은다.

세종시는 13일 세종시청 5층 집현실에서 올해 1분기 세종지역 공공기관 홍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첫 회의에는 세종시청(회장), 세종시교육청(부회장),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세종시의회, 세종경찰청,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 세종충남대병원 등 총 11개 기관에서 23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세종시의 올해 주요 정책인 '세종사랑 운동'에 대한 홍보 협력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세종사랑 운동 확산을 위해 세종지역 공공기관 성과발표회, 컨퍼런스, 포럼 등의 국내외 행사를 세종시에서 적극적으로 개최하는 안을 제안했다.

대규모 국제행사는 세종시와 세종지역 공공기관 간 업무협약을 통해 행사가 원활히 개최되도록 지원하는 등 협력을 더욱 견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또 오는 28일 열리는 '세종시 대중교통의 날' 행사를 시작으로 매월 넷째 주 금요일에 열리는 대중교통의 날 행사에 각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참여 공공기관은 향후 계획된 각종 행사 개최 시 세종시를 최우선으로 검토하고 세종사랑 운동에 참여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업을 발굴·추진하기로 약속했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세종사랑 운동 원년을 맞아 시와 세종지역 공공기관이 함께 도시를 가꾸고 국가균형발전 선도도시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세종지역 공공기관 홍보협의회는 신협중앙회와 함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실천 캠페인, '오래오래 사는 세상' 주제 55초 영상공모전 등을 개최했다.

홍보협의회에는 세종지역 공공기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문의는 시청 공보관(044-300-2611)으로 하면 된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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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